오늘은 11시에 일어났다.
잡곡밥, 오이냉국, 두부조림, 달걀찜을 먹었다.
몸을 깨끗하게 씻고 평소같이 머리를 말리지 않았다.
축축한 머리 상태로 카누 3개를 뜯어 텀블러에 넣는다.
뜨거운 물로 녹이고 얼음 5개를 넣은 뒤, 재빨리 찬물을 들이 붇는다.
컴퓨터가 있는 책상에 앉는다.
처음으로 할 일은 어제 강의를 보면서 써 내려갔던 코드의 찾지 못했던 오류 해결
이 아니라 롤토체스 한판이다.
커피 한 잔하면서 머리를 돌리기에 적당하다.
졌다.
어제 찾지 못한 코드의 오류는 다행히도 대략 20분 만에 찾았다.
OpenGL의 강의를 유데미에서 찾아서 보고 있는데 상당히 새로웠다.
C++은 거들뿐?인건지 OpenGL의 기능들을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빛을 계산한다.
다음 강의를 한참 보다가 다른 짓을 하고 싶어 졌다.
C++정리, CS공부, 언리얼 엔진 강의 찾기 등을 생각했다.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아직도 감이 잘 안 온다.
일단 OpenGL도 C++도 언리얼 엔진도 공부할 생각이다.
수박 1/4통을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잘라서 먹는 거랑은 조금 다르다.
네모네모 수박은 조금 이상하다 생각이 든다.
수박은 동그란데 네모나게 먹지 말고 내가 먹고 싶은 모양으로 먹자.
언리얼 온라인 학습에서 흥미를 끈 강의가 생겼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진 않지만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준다.
저녁은 비빔국수를 먹었다.
오늘 아침을 먹고서도 알레르기 때문에 살짝 힘들었다.
비빔국수를 먹으니 참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생마늘에 알레르기가 있는것 같다.
2시간을 알레르기 때문에 허비했다.
다시 강의를 봤다.
신기하고 졸렸다.
하루하루 일기를 써볼까 하면서 첫 일기를 적어 내려 간다.
블로그는 일기인데 일기가 없는 느낌이었다.
이제라도... 2022-07-10(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