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시 반에 일어났다.

아침은 된장찌개와 감자전을 먹었다.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왔다.

요즘은 참았다가 한 번에 쏟아내는 비가 종종 내리는 것 같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베르의 게임 개발 유튜브라는 곳을 찾았다.

정말 쉽게 재밌게 잘 배울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의 C++ 였던 것 같다.

물론 아직 언리얼 엔진 5의 내용으로 강의가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언리얼 엔진 4의 몇몇 부분을 고쳐서 빌드하면 충분히 된다.

기본은 같고 추가된 느낌의 업그레이드이니까.

 

열심히 보고 공부하고 했는데 정리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본 것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라 언리얼을 사용할 때 무조건 해야 하는 작업 같았기 때문이다.

몸으로 익혀내는 공부는 내 전문이다.

학교 다닐 때도 이론보다는 문제를 풀어가며 이론을 배우는 것이 편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프로젝트를 잡고서 해야 하는데 마땅히 생각난 프로젝트가 딱히 없다.

그리고 아직 기초를 바로 잡지도 못했고.

 

여튼간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기분이 꿀꿀하다.

비 오는 날은 나한테 뭔가 좀 안 좋은 날이다.

게임으로 치면 디버프가 있는 것 같다.

알레르기도 심하게 올라오고 기분도 안 좋다.

 

나중에 취업해서는 비 오는 날 어떻게 출근할지 막막하다.

일단... 취업부터 해야겠지...? 2022-07-1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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