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오늘은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이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쉬는데 어째...
다음 주 수요일은 출근하기 정말 싫을 것 같다...ㅠ

막상 출근을 하다 보니 이게 참 문제가 있다
출근을 하기 위한 옷이 턱없이 부족하다
빨리 월급 받고 구매해야겠다 하하핳....

오늘은 퇴근하고 기찬이와 현석이를 만난다.
진짜 오래간만에 만나는데 어째 얼마나 마실지 오우,,,
다음날이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

문제는 다음날 지영이를 만나는 날인데 흠....
약속 일정이나 뭐 그런 게 안 잡혀서 뭐 할지 모르겠다.

이따 퇴근길에 저나 해서 정해야지~!
이제 다시 일하러 갑니다~

오늘하루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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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지 2일차

오늘은 회사의 하드웨어 작동방식과 기초 이론에 대해 공부중이다.

첫 날인 어제와는 다르게 30분 일찍 출근했다.
역시 출근길은 출근길인갑다.
어제는 8시에 출발해서 9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7시반에 출발해서 9시 30분에 도착했다.
더 일찍 출발하면 도착시간이 얼마나 줄어들지 궁금하다.
빨간버스의 배차 주기가 더 짧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지하철로만 오게되면 3번을 갈아타야하는데 빨간버스는 2번을 갈아탄다.
시간 차이가 거의 없지만 버스라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떻게 와야할지 고민이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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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다.

뭔가 모르게 일찍 깼다.
뭔가 이상한 꿈을 꿨던것 같다.
뭔가 뒹굴거리기도 싫었다.
뭔가 그냥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뭔가 카페를 빨리 와야할 것 같았다.

그냥 오늘은 알고리즘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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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kt 코딩 테스트가 있었다.

문제의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1. 탐색
  2. 시간을 다루는 구현 문제(시간복잡도 계산 필요)
  3. 스택을 이용한 커멘드 구현 문제
  4. dfs

문제는 3문제 풀었고 4번 풀기 시작할 때 30분이 남아서 주석으로 최대한 적고 구현할 수 있을 때까지 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풀었다.
생각보다 1번이 오래 걸려서 망했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말렸던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코딩 테스트가 끝나고 친구의 청첩장을 받으러 다녀왔다.
망원동에서 곱창전골을 먹었는데 진짜 개꿀맛이었다.

망원동의 청어람은 다음에 여자친구 데리고 꼭 가야겠다 진짜 개꿀맛도리!!!!!

오늘은 펄어비스 인턴 코테가 화요일에 있어서 알고리즘 문제만 계속 풀 생각이다.
솔직히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게 뭉친 머리 풀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다들 파이팅 하고 쉬는 사람은 누적된 피로 싹 풀리길!!! 공부하는 사람은 최고 효율을 낼 수 있길!!!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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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어제 갑자기 면접이 금요일로 잡혀서 계속 딥러닝 관련 면접질문 내용만 뒤적거리고있다.
그래도 코테가 토요일에 있기때문에 한 두문제씩은 풀고 준비를 하고있다...
내일 면접은 어찌될지 모르겠다만 첫 면접이니만큼 질문들을 기억하고 적어놔야겠다.

문제는 이력서 내용을 리뷰했어야 하는데 아직 못했다... 뿌에ㅔㅔ
지금 시간부터 이력서 리뷰하고 기억에 남겨야겠다.

내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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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의 루틴을 만들고있다.
이유는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집중하기 위해서다.

누군가는 강압적으로 제한이 있는 성장 방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여러사람들의 말을 듣다보니 절벽 끝으로 몰아붙여서 성장하는 것은 단기적인 성장력이 어마무시하지만,
이 방법이 익숙해서 계속하다 보면 절벽 끝에 있는 상황이 익숙해져서 편해지는 느낌이 들게되면, 점점 성장이 더뎌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매번 마음속으로 "나는 할땐 잘해! 주어진 일은 나한테 성장을 불러일으켜!"라고 생각하면서 누군가(어떤 상황이) 나를 절벽 끝으로 몰아붙여 주기를 원했다. 그리고 절벽 끝이 익숙해졌다.

점점 성장곡선이 늘어지는 것을 체감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일상 루틴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내가 일상 루틴을 만드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지금 식사는 무엇을 먹을까?", "식사를 한 뒤에 뭘하지?", "컴퓨터에 앉아서 뭘하고있는거지?", "내가 뭘 하고 싶은거지?"
의문문을 끊임없이 던진지 4일정도 되었다.

그렇게 정해진 루틴으로는 아래와 같다.

  • 아침으로 간장계란밥을 먹는다.
  • 씻고 카페에 간다.
  • 글을 쓴다.
  • TODO LIST를 정비한다.
  • 알고리즘 문제를 푼다.
  • 책을 본다.
  • 집에 간다.
  • 면접 질문 리스트를 공부한다.

아직 이후에 정할것들이 많다.

여기서 시간별로 정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시간은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내게 주어진 시간은 많으니 행위에 집중한 루틴은 시간표가 아니라 일상이 될 수 있다."

일상은 마냥 특별하지도 일반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쉽게 루즈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시간표 혹은 루틴이 있는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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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었다.
작성한 TODO LIST를 따라 뭔가를 막 하고있다.

어제 날이 정말 좋아서 카페에 가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SKCT를 보고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SKCT는 막 수학, 언어 이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개발직군이라 인성검사만 했다.
뭐... MBTI검사하는 느낌이었고 말을 요리조리 바꿔서 질문을 하는데 ㅏ 다르고 ㅓ 다르게 대답할 수밖에 없는 말이 많았다.

푸쉬업도 못할때까지 했는데 24개.... 에혀 이렇게 몸이 쓰레기가 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히 푸쉬업 해야지.... 이번달까지 60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의경시험에서 1분에 68개 했던 기억이있기 때문이다.
한달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60개정도는 가능할거같다.

오늘도 날이 너무 좋은데 기존에 있던 약속이 파토났다.
친구가 선배네 집 놀러가자 그랬는데 집안일이 생겼다고 한다.
나가서 친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집에있는것도... 헤ㅔ 돈도 없고,,,,헤ㅔ 코테 준비도 해야하고,,, 헤ㅔ
뭐 어쨌든! 주말 내내 집에서 아주 신나게 코테 문제만 풀거같다 ㅋㅋㅋㅋㅋ 와. 신.난.다.

9일에 SKT 코딩 테스트가 있으니까 어쩔수 없다.
시간이 남을때 코테 문제푸는거 만큼 생산적이면서 시간 잘 가고 머리 잘 굴러가는 것 만큼 없다...

뭐 오늘도 화이팅하고 내일도 화이팅하고 내 주변 친한 사람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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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 적은지 꽤 오래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일기를 써보자..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봤다.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진행 방향을 알 수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글을 쓰다 보면 뭔가 깨닫는 것이 생기지 않을까..
일단 오늘은 9월의 TODO LIST를 노션에 적을 것이다.
그리고 실행에 옮겨야겠지.


일단, 글을 쓰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적어보자.

42 Seoul의 마지막 과제 Transcendence는 3월에 마쳤다.
하지만, 마지막 시험은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네이버 부스트 캠프 AI Tech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는 "그래서 왜 안 봤는데?"라는 생각이겠지만,,, 뭐... 너무 바빴다.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무언가 하기 힘들었다.

일단 그래서 6월 2일(?)쯤에 아마 블랙홀로 빠졌다.
사실 블랙홀로 간지 알게 된 건 슬랙에서 퇴출당했기 때문이다.
그때도 계속 바빴기 때문에 뭐... 신경쓸겨를이 없었다.

계속 바빴다고만 하는 것이 핑계 같지만 맞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네이버 부스트 캠프 AI Tech에서는 8주 동안 Python부터 시작해서 Numpy, Pytorch, Pandas로 기초를 학습할 수 있었다.
학습할 수 있었던 거지 내가 흡수할 수 있는 것은 대략 3할 정도..?면 많이 쳐준 느낌이다.
계속해서 대략 16주 동안은 딥러닝의 간단한 태스크들을 공부했다.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Semantic Segmentation, OCR, Multi-label Classification 등의 모델링을 주로 담당해서 진행했다.
사실 모델링이랄게 예전처럼 신나게 로직을 정리해서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다.
모델을 가져와서 적용해 보고 성능이 잘 나오게 되면 논문을 읽고 어떤 놈인지 성격을 파악해 줘야 한다.

내가 구현할 게 아니고 이미 구현된 친구들을 가져와서 적용하고 특징을 파악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기 때문에 4개의 Competition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대략 5달 정도의 학습은 내가 온전히 받아먹지 못했고 3할 정도 소화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후에 뭘 해야 할지 생각만 계속했다.
Python을 까볼까.. 논문을 찾고 구현해 볼까... 책을 읽고 수학, 딥러닝 기초 등을 공부할까... 이력서 수정해야 하는데....

결국 가장 쉬웠던 건 책을 사고 읽는 것이었다.
그래서 두 권을 빠르게 사버렸다. (딥러닝을 위한 수학,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1)
일단 두 책을 읽는데 사실 이해 안 되는 부분이 꽤 많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1은 그래도 많이 이해했지만, 수학을 다시 손에 잡고 머리를 돌리기는 아주 어려운 것 같다.
꾸준히 해서 기름칠해야겠다. (기록할 예정)

운동도 다시 시작해 보고, 코테 준비도 다시 할 거고, 면접 준비 질답도 시작할 거고 뭐 다 할 거다.
계획은 창대하겠지만 끝이 어떻게 될지.... 뭐 그냥 잘되도록 노력하자

잘할거야
난 잘할 거니까 믿고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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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쉬는 날이다.

근데 7시 반에 눈이 떠진 뭐,,,

요 근래에 아토피가 갑자기 심해져서 약을 타 왔다.

근데 약을 먹다 보니 임파선이 부어서 조금 곤란하다.

 

어제는 시험도 통과했고 오늘 쉬는 날이라 윤수형한테 한번 볼까 했다.

생각해보니 약을 먹고 있어서 애매해서 미안하지만 못 만나겠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뭐 별거 안 했다.

 

게임 좀 하다가... kqueue에 대해 공부 좀 하다가...

글도 몇 개 적다가... 쉬는 날인데 뭐 하는 건지 참 ㅋㅋㅋ

오늘은 생각이 많은 날이긴 했는데 뭐 한 게 별로 없었다.

그냥 뭐 이제 취업을 걱정할 상황이 됐는데 말이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

하하하하하하하하 2022-07-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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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얼마전부터 IRC 팀을 구해서 개포동 클러스터에 나가고 있다.

 

오늘은 시험을 보기위해 조금 일찍가서 머리에 기름칠을 하고 시험을 봤다.

내 코드가 아닌 카피코드를 쓰려니 이해는 했지만 오류가 난 부분을 찾지 못했다.

분명 다 되던것 같았는데...

그냥 내 코드를 만들어서 써야겠다.

간만에 C를 쓸라니까 고향에 온 것 같고 좋았다.

아니 사실 나는 고향이 지금 살던곳이라 좋고 말고할게 없었다.

그리고 C도 똑같았다.

 

오늘 IRC 이야기를 나눈것이 많이 없었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처음하는 과제에 평가도 해본적이 없다.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에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는 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큰 범주의 소켓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서 다음날 아침에 이야기하기로 했다.

현재시간 6시 21분 이제 시작이다.

고!!! 2022-07-1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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